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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11월 10일~16일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농가민박을 했습니다.
작성자 최*임 날짜 2020.03.11 조회수 571

끝없이 펼쳐지는 평원 토스카나 일정은 너무 좋았습니다. 차량으로 달리며 보는 바깥풍경이 평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도시마다 작지만 알찬 여행이었습니다. 그 중 저는 몬테풀치아노와 몬탈치노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몬테풀치아노는 뱀파이어 영화 뉴문 촬영지로 영화촬영 이후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고 했습니다. 가이드 선생님이 뉴문 내용도 설명해주고 영화의 스토리보드가 있는 레스토랑도 잠시 구경했지만 사실 안 봐서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몬테풀치아노 자체가 굳이 영화를 안찍었어도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토스카나를 알베르토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티비 프로그램에서 내친구 집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알베르토와 친구들이 알베르토 집에 방문한 후 여행을 하는 걸 보면서 농가민박 체험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토스카나 여행을 선택했고 또 제가 와인을 좋아하는데 이탈리아 와인 산지이기도 해서 적합한 루트였습니다. 와인과 몬탈치노의 농가민박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몬테풀치아노에서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와인도 몇병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몬탈치노의 아그리투리스모라고 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아름다운 도로를 한 10분정도 달렸던 거 같았습니다. 아그리투리스모가 농가민박이라는 뜻이란걸 알았습니다. 몬탈치노 농가 주택은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요즘 넷플릭스에서 보고 있는  빨간머리 앤이 살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방에서 바라보는 토스카나 배경도 너무 이뻤고 우리 일행의 말과 새소리만 들려서 너무 평화로웠습니다.
바로 집 앞쪽에 있는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었는데 역시나 토스카나 와인은 역시나 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식당 공간도 이뻤고 에피타이저 식으로 나온 뽀모도로는 생면으로 만들어져서 면 느낌이 수제비처럼 쫀득한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메인 돼지 고기와 감자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초코케익은 직접 만든거 같진 않았지만 맛은 일품이였습니다. 깔끔한 이탈리아 가정식으로 마련된 조식도 양도 푸짐해서 시골 인심이 너무 잘 느껴졌습니다.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습니다. 기차나 버스로 이동하기 힘든 루트라서 소규모 패키지를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렌트카도 많이 하던데...매끼마다 와인을 마시고 싶어서 렌트카로 여행하는건 와인을 좋아하면 비추하고 싶습니다. 와인에 너무 빠져있어서 돌아와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았습니다.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신 사진들도 다운받지 못했는데 혹시 가능하다면 다시 한번 보내주시기를 요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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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임 고객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오붓이투어에서 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으로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붓이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