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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로미티 트래킹여행
작성자 정*혜 날짜 2020.03.23 조회수 506

안녕하세요. 작년 돌로미티 트래킹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같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과해외여행을 준비해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한국 등산여행은 꽤 했지만 해외여행은처음이라서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바로 등산일정이 시작한 게 아니라 하루정도는 시차적응과 체력을 비축할 수 있도록 가르다 호수마을 산책해서 다행이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돌로미티 일정이시작되었습니다. 내가 드디어 알프스 산맥을 등산하게 되다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대자연을 느낄 수 있고 하루에도 4계절을 다 볼 수 있다는 설명을듣고 몇 가지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첫 트래킹이 시작되었습니다. 볼차노에서 이동해서 난이도가 그렇게높지 않다는 알페 디 시우시로 갔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는 알페 디 시우시 마을 호텔 차량만 가능하다고 해서 조식을 먹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해서 본 눈앞에 펼쳐진 바위산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곤돌라에서 내려서 알페디시우시 평원을 스칠리아르 산군과 사소룽고를 보면서 걸었습니다. 다음일정때문에 시간 제한이 있어서 맘껏 즐기지는 못한거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알페디시우시에서 케이블카를 타고내려와서 세체다로 갔습니다. 곤돌라를 탑승 후 중간에 케이블카로 갈아타고 세체다에 도착했습니다. 케이블카를 내려서 조금 걷다보니 세체다의 넓은 평원이 보였습니다. 중간에나온 산장의 포인트 브이 바위도 보였습니다. 중간중간 산장을 들리면서 유럽은 산장시설이 참 잘되어있다는생각이 들었습니다. 트래킹을 마치고 코르티나담페초로 이동해서 쉬었습니다. 사실 마을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골아떨어졌습니다.

아침에 본 코르티나담페초 마을은 참 이쁜 마을이었습니다. 돌로미티 미주리나 호수 하이킹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소라피스왕과 공주의 전설이야기를 들으면서 왕의 눈물로 이루어진 호수에 거대한 자연이 비춰지는 모습이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소라피스 호수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트레치메도 보입니다. 험한 길이여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힘들 꺼 같습니다. 힘들고살짝 무섭기도 했는데 호수를 보고 있으니 그런 기분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 아름다움은 말로 할 수없었습니다.

돌로미티 트래킹의 마지막 일정은 친퀘토리 였습니다.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과 전쟁당시 이탈리아 군이 대치했던 곳이라고 했습니다.돌로미티 지역이 과거에 오스트리아 땅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5개의 탑이라는 뜻이친퀘토리라고 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웅장한 탑모양의 산은 거대하면서도 아름다웠습니다. 비가와서 충분히 감상을 하지 못하고 내려왔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트래킹을 다 마치고 다음일정은 호수마을에서 하루 종일 휴식을 가졌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전에 어느정도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깨끗한공기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피곤함도 잊을 줄 알았는데 일정이 끝나니 피로가 너무 몰려왔습니다. 아쉬운점은 일정이 좀 더 길어서 쉬엄쉬엄 진행했으면 더 좋았을 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태리 돌로미티8.jpg

 

이태리 코르티나 담페초4.jpg

 

    

안녕하세요. 정*혜 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다음여행에도 오붓이유럽과 함께 해주시면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오붓이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