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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페인 도시들의 다채로움
작성자 김*욱 날짜 2017.12.29 조회수 824

 

오붓시 투어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스페인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스페인이 여러 민족들의 연합국가인지라 방문하는 도시들마다 특유의 멋과 맛이 느껴졌다.
 
마드리드 공항으로 입국은 했지만 처음 관광을 한 도시는 톨레도였다. 도시 전체가 옛날의 모습을 잘 간직한 아기자기한 도시였다. 다음날 일정 때문에 반나절 정도 주어진 시간이어서 떠나는 것이 못내 아쉬었으나, 스페인 관광을 계획한 사람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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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는 역시 이 나라의 수도답게 장중한 맛이 있는 도시다. 특히나 스페인이 서양 미술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라도 미술관을 안내해준 가이드님의 해설은 독특하다 못해 파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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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방문한 도시는 세비야이다. 기독교 세력의 세비야 대성당과 이슬람 세력의 알카사르, 그리고 저녁에 간 메트로폴 파라솔. 세비야의 코스는 역사와 시간의 물결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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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는 알람브라 궁전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시로, 그냥 감성적으로 기분 좋은 도시로 기억된다.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는 이유는 그라나다에서의 일정이 너무 짧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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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지금까지와의 도시와는 스케일이 틀렸다. 심지어 마드리드 조차도 도보로 도시를 둘러 볼 수 있을 정도였으나, 이 도시는 대중교통이 필수다. 그리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은 스페인 여행의 클라이막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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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7, 8일 정도의 일정으로 스페인을 본다는 건 많이 부족하다. 꼭 다시 와보고 싶은 나라이며, 나의 여행 기준을 너무 높여놓은 탓에 다른 나라로의 여행이 싱겁게 느껴지지는 않을지 노파심을 갖게 하는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