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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미기행 29-32일간의 여정 마무리!]
작성자 오*이투어 날짜 2021.03.21 조회수 318

투어 29 일차. 리우데자네이루 시티투어. 귀국 항공편 탑승


드디어 남미 5 개국 트레킹 & 투어 마지막 날. 아침 식사 후, 리우를 상징하는 코파카바나

해안을 둘러봅니다. 코파카바나는 약 5km 에 이르는 백사장이 대서양에 접해 있으며 년중

관광객이 끊이질 않습니다.


슈가로프로도 불리는 팡데아수카르는 396m 높이의 원추형으로 생긴 화강암의

바위산으로 구아나바라 만에 위치하여 세계 3 대 미항으로 꼽히는 리우항을 조망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습니다. 일요일에 코로나 19 여파로 케이블카 탑승객 제한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 늦은 점심 식사 후, 기차를 탑승하여 크리스토 래덴토르 예수상을

방문하려 하였으나 기차가 캔슬되고 차량 이용에 혼선을 겪으면서 어렵게 도착합니다.


높이 30m, 무게 635t 의 이 예수상은 리우의 랜드마크이자 브라질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사간이 촉박하여 뛰다시피 올랐는데 오후 늦게는 역광이라 사진 촬영에 애로가

있네요. 코파카바나 해안에서 여정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서둘러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3월 15일, 무거운 분위기가 감지되는 공항에서는 출국을 서두르는 여행객들로 정신이

없네요. 출국 수속이 끝난 밤 9 시, 그간 정들었던 모든 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넵니다. 내일 새벽 4 시 리마행 항공편 탑승을 위해 아비앙카 카운터 옆 한구석에

자리를 잡아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새벽 한시경, 주위가 소란하여 눈을 뜨니 페루가 오늘 자정부터 국경이 봉쇄되는지라

마지막 항공편 탑승권 구매를 위해 카운터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난장판입니다.

다행이 웹 체크인을 한 상태라 어렵게 탑승 하였는데, 결국 리우발 리마행 아비앙카

에어라인은 이 항공편을 끝으로 패쇄 되었네요.


군인들이 깔려있는 리마 공항 도착 후, 쿠스코행 항공편으로 환승. 다시 우루밤바행

택시에 올라 오늘 하루에 벌어진 상황을 반추해보니 너무 아찔 하였으며, 오늘 자정에

패쇄된 국경은 7 개월 후에나 일부 개방이 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달라스 경유 다음날 늦게 인천에 도착한 울산 산악회 회원분들로부터 무사

귀국의 안부 소식을 들은 후, 비로소 32일간의 여정을 마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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